물가 안정될때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반 격주 운영
식품·유통·원자재 전문가 참여 농축산물 수급대책반 회의 농식품부, 수급대책반 위상 격상하고 물가안정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8일 농업관측본부 오송사무실에서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를 갖고 물가안정 방안을 다각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등 수급관리 유관기관과 한국식품산업협회, 대두가공협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마늘가공협회, 신미네유통, 대한양계협회, 이마트, 롯데마트, 대아청과, 서울청과 등 식품·유통·원자재·원예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농식품분야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수급 조기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에 개최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의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는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관계부처 합동점검반(반장 :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 활동과 병행해 농식품부가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수급 대책반의 위상을 격상(국장→실장)하고, 그간 높은 가격을 보였던 계란 등 축산물과 양파·대파 등 원예작물, 최근의 원자재발 가격상승에 따른 식품·외식물가 상승 우려 등에 대응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을 조기에 안정시켜 물가 불안심